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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 철원군 의무부대의 폭행 사망사건, 육군 52사단 자살사건, 31사단의 자살사건 등이 일어나면서 군대 내의 체계적이지 못한 관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또 다시 군대 내 자살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8사단 관심병사 2명이 자살을 한 것인데요, 자살을 하겠다는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군대 내에서 제대로 보고를 받지 않아 결국엔 실제 사망사건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상당한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28사단 소속으로 자살한 두 병사는 같은 생활관에서 지낸 관심병사로, '견디기 힘들다, 아무것도 못하고 싶다, 진짜 OOO 죽이고 싶다' 등의 메모를 남기고 자살을 했습니다. 이를 보아하니 군대 내 폭행 또는 따돌림 사건으로 발생한 사고라 볼 수 있는데요, 도대체 한국 군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이러한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또 다시 자살사고가 일어났다는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이제는 지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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