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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방문하게된 더베이101은 요트, 보트 등의 수상 복합 시설과 식당 등이 들어서있는 시설입니다. 일몰시간에 맞춰 요트와 보트도 탈 수 있고, 101 갤러리에서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저녁에 가족들과 방문하여 피쉬앤칩스와 함께 간단히 맥주 한 잔 했습니다.




사실 피쉬앤칩스는 여러 곳에서 먹어봤지만 더베이101 내에 있는 Fingers & Chat 의 피쉬앤칩스가 그렇게 맛있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맥주와 간단히 먹을만한 정도의 맛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감자튀김이 많이 타있었어요. 아무튼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경치를 구경하기에 적절한 곳이라 생각하며, 바로 옆 카페에서 커피도 판매하니 가볍게 커피 한 잔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쉬앤칩스보다 마카로니치즈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마카로니치즈 먹으러 다시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따듯하고... 맥주랑 같이 먹으면 뭔가 편안해지는? ^^;; 아무튼 잘 먹고, 경치 구경하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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