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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카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면서 그 누구보다 빠르게 클립카드를 사용해보고 많은 분들께 클립카드를 소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었습니다. 특히나 화이트카드 방식의 결제 수단은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 더욱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편리하면서 내구성 또한 좋아서 더욱 만족스러웠는데요,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된 KT클립카드 체험활동 중  우수 리뷰어로 선정되어 더욱 기쁩니다.



지금까지 정말 수많은 리뷰를 작성해왔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클립카드는 이러한 제품과는 약간 다른 성질이라 기대 반 우려 반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자기기인데 한 편으로는 금융 상품의 한 종류로 분류되어 결제 수단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확히는 결제 디바이스가 정확하겠지만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며 핀테크라는 개념이 상용화되면서 이들의 경계가 허물어진 것이 사실이기에 정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겠죠.

아무튼 이러한 색다른 상품을 사용하며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결론은 ‘그냥 내가 쓰는 모습을 최대한 보여주자’ 였습니다. 핀테크의 정의부터 클립카드의 원리, 성능 등 기술적인 부분을 논하기에는 클립카드라는 상품이 아직 대중화되지 않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카페, 음식점, 키오스크, 주유소 등 다양한 곳에서 결제를 해보았고 대부분 클립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었기에 이를 바탕으로 리뷰를 작성한 것입니다. 물론 제휴카드사는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했지만 현재로서는 아쉬운 점인 것은 사실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작성을 한 것이구요.

진행하면서 의아했던 점은 출시 당일 적극적 마케팅 덕분인지 많은 분들이 클립카드를 이미 알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지인들 중에서도 TV 혹은 인터넷에서 이 카드의 소식을 봤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보니 클립카드를 매개로 다른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는 점 또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KT 클립카드를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가장 좋은 점은 ‘일반적인 카드와 동일한 방식’이라는 것인데요, 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저에게는 크게 작용했습니다. 계산하는 직원에게 따로 설명을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일반적인 카드와 동일하게 긁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 편리한 부분입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한 장에 담아 사용할 수 있어 ‘만능’ 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교통카드부터 결제카드, 적립카드까지 한 장에 들고다니다보니 무심코 꺼내 결제하고 적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추가적으로 KT클립카드가 충전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디바이스인 만큼 많은 분들이 사용 기간에 대해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클립카드를 사용하면서 약 3주간 충전을 하지 않고도 잘 사용했습니다. 그만큼 오래 지속되고 충전 또한 컴퓨터 USB에 잠시 꽂아두는 것으로 쉽게 완료할 수 있으니 충전 또는 배터리 지속시간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었습니다.


KT에서 어떻게 보면 과감한 도전을 했다고 볼 수 있는 신개념 결제 디바이스 ‘클립카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IC칩 결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대중성을 좀 더 갖춘다면 이상적인 결제 수단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KT 클립카드에서 클립카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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