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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B리뷰에서 코원 D3 특집리뷰로 진행되는 이번 편은 매거진형식으로 코원 D3를 통해 실제로 음악을 듣고 각 음악 별로 청음 후기와 리시버 별로 들어보고 청음후기 및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느낌에 대해 언급하여 이론적인 것이 아닌, 실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다뤄볼 것 입니다.홈 스크린에 설치되어 있는 기본 음악 위젯을 통해 바로 음악을 컨트롤 합니다. 안드로이드 MP3P의 단점은 음악을 듣기 까지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인데 이 부분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음악 어플을 실행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젯을 통해 MP3P만 켜져 있다면 아~주 간단하게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감성적인 위젯 디자인, 이 곳에서 감성을 찾았습니다. 이 감성을 찾았다면 너무 커서 홈 스크린 전체를 차지하는 음악 위젯이 그렇게 싫지 않을 것 같네요..^^;;제가 주로 이용하는 리시버는 보스의 인이어2 입니다. 저음이 상당히 강력한 이 리시버를 통해서 음악을 자주 듣는데 코원의 음장과 잘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외에도 JAYS의 A-JAYS THREE, 젠하이저 HD438, VIBE사의 BS80, BS80K2 등의 다양한 리시버를 사용하고 있기에 이 제품들을 D3에 하나씩 연결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젠하이저 HD438을 통해 D3의 음악을 청음해보니 저음이 살아났습니다. 이 헤드폰 자체는 저음이 생각보다 강력하지 못한 제품이지만, D3의 헤드폰 전용 EQ를 통해 음악을 들으면 음악의 저음이 확 살아나면서 코원 음색의 매력인 깔끔함이 강조되어 상당히 찰진(?)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바이브의 BS80K2를 통해 들었을 때는 조금 소리가 정신 없었습니다. 워낙 사운드 튜닝을 심하게 하는 이어폰이라 그런지 코원 D3의 차분함과 너무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음악을 들을 때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기도 했습니다.보스 인이어2를 제가 주로 사용하는 리시버인 만큼 신중히 들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한 저음을 표현하다 보니 EQ설정은 아주 FLAT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따로 제작하지 않아도 프리셋 EQ중에서 BBE로 설정하면 코원 특유의 깔끔한 음색이 저음 부스트 되어 표현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비트를 느낄 수 있도록 소리가 표현된다는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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