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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사용하여 화제가 되고있는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태블릿인줄 알았던 제품의 화면이 팝업되면서 키보드가 나오는 신기한 제품이죠. 게다가 운영체제를 보면 윈도우이고, 터치도되며 키보드도 달려있습니다. 신명나는 기능들과 컨셉의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제품은 바로 LG전자의 탭북, H160입니다.

 

 

위와 같이 생긴 제품입니다. 가운데 어색하게 위치한 홈버튼, 노트북도 아니고 전자사전도아닌 탭북. 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윈도우8이 설치되어있으며 노트북과 태블릿의 중간정도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오토슬라이딩 방식의 이 제품의 주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인텔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 Z2760

CPU 클럭 : 1.8 GHz

RAM : 2GB

GPU : 인텔 GMA

eMMC : 64GB

 

간단한 주요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저는 넷북을 사용해본 유저라서 아톰하면 그렇게 좋은 이미지를 갖질 못하지만, 최근 아톰프로세서를 사용해본 분들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합니다. 아톰이라도 많이 최적화되고 듀얼코어이기도 하니 뭔가 향상된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2GB램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조상 메모리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멀티미디어 용 노트북이라 생각하지 말고, 태블릿인데 윈도우8이 설치되어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마음 편할 듯 합니다. GPU를 봐서도 말이죠. 하지만 약간 아쉬운 성능을 그나마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이 마지막에 있습니다. 64GM 의 낸드플래시메모리인데요. 하드디스크가 아니라 낸드플래시인만큼 상당히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윈도우8 과의 조화가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최고의 스펨은 아니지만 최적의 업무 및 취미활동 환경을 조성해주는 탭북이 앞으로 IT기기 사용자들에게 미칠 영향이 궁금합니다. 이제는 넷북에서 탭북으로 옮겨가는만큼 주목해볼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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