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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웹 상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주도하면서 많은 혜택을 얻는 것은 분명히 사실입니다. 체험단 활동이나 올바른 계약상황의 마케팅 활동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최근에는 파워블로거를 사칭하거나, 파워블로거임을 이용해 상인들에게 협박하는 사례 또한 많아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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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또한 파워블로거의 협박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식당을 하는데 네이버 상위 노출 블로거라면서, 돈과 밥을 공짜로 주면 식당을 소개해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게 블로건가요? 거지지..^^;; 정말 영업을 위한 행위 였다면 해당 블로거는 사업자 등록을 했어야 합니다. 했을리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파워블로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파워블로거 행위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 카페에서 DSLR로 사진 촬영하면서 먹을 것들을 요구하는 수법인데요, 상인 분들 절대 내어주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시기바랍니다. 정말 제대로된 블로거라면 직접 찾아가서 블로거인데 먹을 것좀 공짜로 얻어먹자는 행위 하지 않습니다. 블로거들이 먹고 살기 힘든사람들은 아니거든요.


체험활동이나 의뢰가 들어와서 대가를 받고 글을 쓰는 경우는 있지만 이는 공정거래 위원회 가이드라인을 따라 공개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이 사항을 잘 지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일부 지키지 않는 블로거들로 인해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블로고스피어가 많이 커진 만큼 질서가 유지되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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