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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을 바로 웹에 전송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파악하고 소니에서는 렌즈모양의 카메라를 공개했습니다. 단독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DSLR과 같은 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렌즈는 위와 같이 정말 렌즈같이 생겼습니다. 칼짜이즈 렌즈를 사용하며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렌즈와 마운트 시키는 방식이 아닌 무선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스크린으로 스마트렌즈가 촬영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미리볼 수 있습니다.
NFC나 와이파이 기술을 사용하여 스마트폰과 연동시킨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뒷면에 장착하면 정말 DSLR과 같은 그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좁거나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하길 원할 때는 스마트렌즈로 포커스를 맞춰 촬영이 가능합니다.
셀카(셀프카메라)촬영이나 역동적인 장면을 담을 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바로 촬영하고 편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아래의 영상을 통해 이 제품을 좀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정말 생활속에서 가볍게 촬영하고 편집하기에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출시되면 구입할가치가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제가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것을 상당히 즐기며, DSLR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잘 들고다니지 않기 때문에 분명 스마트렌즈는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있습니다. 이 제품의 라이브 뷰는 스마트폰과의 무선 통신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아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라이브 뷰 표현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시간으로 화면 정보를 전송 하고 받아야 하는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는 스마트폰의 성능도 좋아야하며, 스마트렌즈 또한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야 불편함 없는 라이브 뷰 기능을 이용해 사진 촬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가형 제품은 250달러 정도에 출시할 예정이며, 상위기종은 500달러 정도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제가 봤을 때 저가형 250달러 정도의 제품이면 아직 기능성에 대해서 완벽히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어렵지만, 약간 비사더라도 충분히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새로운 제품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국내 출시가 되었으면 하며, 상당히 기다려지는 제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