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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아투라고 아시나요? WFP에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자전거 등을 지원했는데 그 지원을 받은 아이들 중 한 명입니다. 이 친구는 파소의 도리지역에서 12Km 정도 떨어진 야코우타라는 마을에 사는 13살 소녀라고 합니다. 이 친구의 꿈은 간호사라고 하는데요, 취미가 학교 가는 일이라 할 정도로 애착이 강합니다.
학교를 꾸준히 다니고 싶어하는 이유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엔 무슨말인가 했지만 아예 하기 싫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인 간호사가 되기 위해 학교교육과 간호사교육을 모두 다 마친 후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습니다..^^;; 노력을 해도 이루어지기 힘든 꿈이 있는데 하디아투는 열정과 노력이 대단해도 주변 환경, 상황으로 인해 힘들 수 있다보니 여러 기관, 사람들의 도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곳은 먹을거리도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WFP는 68개국에서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걸쳐 2천 2백 6십만명의 아이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아이들이 이러한 지원을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며, 학교를 가고 싶어도 못가는 상황,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니 정말 많은 관심을 가져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WFP 는 유엔 세계 식량계획이라는 뜻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 및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WFP의 학교 급식사업은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필수 영양분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학교수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생계유지에 전념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 이런 아이들에게는 학교에서 최소 한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WFP 의 학교 급식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를 정상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되는 사업입니다.
또한 WFP는 부르키나 파소의 아홉 명 여자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대체로 여자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WFP에서는 일부 여자아이들에게 급식 식량 지원과 가정 식량지원을 해줘 학교를 제대로 다닐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합니다.
우리가 직접 이런 친구들을 도울 수 없는 상황이기에 WFP에 후원을 하면, 우리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해준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이해할 수 없지만 250원이면 식사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으며, 3만원이면 한 가족이 한 달 간 식량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커피 2~3잔 줄인다 생각하면 3만원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분명 의미있는 일입니다.
저 또한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교육봉사 한 경험이 있으며, 봉사단체에 후원해본적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1~2만원은 카페에서 차와 디저트 한 잔이지만, 이런 친구들에게는 며칠동안 밥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후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시 후원은 한 번 씩이라도 한다면 서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원은 위의 링크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정기후원이 있으며 일시후원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선택해 후원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꼭 후원에 참가해 많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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