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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글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것도 좋아하고.. 시간 날 때마다 음악도 기획해보고, 블로그와 관련된 글도 쓰고 있을만큼 무언가 제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상당한 매력을 느낍니다.


블로그야 콘텐츠가 직관적으로 보여야 하고 한 눈에 보이기 위해 컴퓨터로 작업을 합니다. 하지만 취미로 가사를 쓴다던지 개인적인 글을 쓸 때는 노트에 직접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해야하나요? 컴퓨터를 포함해 기계만 다룰 기회가 많은 학생이다보니 필기를 한다는 것에 신선함과 매력을 느낍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선호하는 필기구 또한 생기기 마련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Faber-Castell (파버카스텔) 필기구를 상당히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가의 그라폰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저가형 펜으로 나온 제품들을 대체로 즐겨 사용합니다.


선호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일단 독특합니다! 대부분의 파버카스텔 제품은 재질, 색상, 디자인 이 중 하나 이상의 차별화를 두어 개성을 표현합니다. 저는 이에 매력을 가장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필기감이 부드럽습니다. 무게감도 어느정도 있으며 부드러운 필기감이 저에게 좋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유광재질의 제품이 대부분이라 지문이 많이 묻는다는 단점도 있어요. 





아무튼 이런 저는 파버카스텔 제품 중 또 끌리는 제품이 생겼습니다. 2009년에 출시한 몬도로 제품인데요. 아주 독특하지는 않아도 많은 사람들 중 단연 돋보일 수 있는 감각을 가진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톡톡 튀는게 아니라 은은하게 비춰진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캐쥬얼하게 사용하기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몬도로 제품은 현재 롯데닷컴에서 진행중인 기획전으로 인해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고급필기류 대전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잘 살펴보세요. 저는 일단 파버카스텔로..^^;;


몬도로 볼펜은 일단 가격이 약 11만원 입니다. 학생인 저에게 부담스러운 가격이에요.. 제가 아무리 파버카스텔 제품을 선호해도 하나에 6만원 넘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거든요. 





일단 연필모양을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제일 매력을 느꼈어요. 일단 가벼운 느낌이 나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좋았으며 그립감도 당연히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파버카스텔의 볼펜심은 확실히 좋아요. 개인적으로 비교해보았을 때 파카제품보다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게.. 잘 써지는 것 같아요.


크로스제품과 비교하면 솔직히 크로스 제품이 좀 더 좋아보이긴 하지만 아주 약간의 필기감을 위해 디자인을 포기해야한다는 단점이..^^;;; (개인적으로 크로스 제품의 디자인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젊은 학생이 쓰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디자인이라 할까요..)





아무튼 필기감 + 그립 + 디자인 을 따졌을 때 몬도로 제품이 그 중에서도 몬도로 화이트 색상이 저는 너무 끌립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은 캡 트위스트 방식이라는거에요.. 저는 캡이나 노크방식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제가 정말 갖고 싶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선호하시나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필기구로 필기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포스팅은 저의 순수 창작물로, 롯데닷컴 서포터즈 미션2에 해당하는 포스팅입니다. 미션을 위한 포스팅이기는 하나 위의 내용들은 모두 사실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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