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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가 되지 않는 스마트폰 기본앱이 상당히 문제된다는 사실을 많은 유저들이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와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http://squarepot.net/1001  이제는 기본 애플리케이션도 삭제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 글 중 일부 내용


기본 앱의 문제는 위와 같이 상당히 많은 앱들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다는 것 이며, 이 뿐만 아니라 이 많은 앱들을 삭제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가 제조사, 통신사가 기본적으로 설치한 앱을 삭제할 수 없다는 점이 상당히 큰 문제인 것입니다.


예전 피쳐폰 시절, SKT의 통합메시지함도 많은 사용자들로 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스마트폰 또한 이와 비슷한 이유로 불만이 나오고 있는 것 입니다. 제조사와 통신사의 담합으로 기본 앱을 강제로 설치해둬 삭제를 못하게 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부가 이르면 12월 중으로 스마트폰 기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해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한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은 삭제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가급적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줄이도록 유도할 전망이며, 이 중에서도 필수적인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택에 따라 삭제를 할 수 있도록 정할 전망이라고 했으며 그렇다 해서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한하지는 않겠다고 합니다.


일단 이르면 올해 내로, 아니면 내년 1~2월 내로 발표되어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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