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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이오니어는 상당히 많이 알려진 음향기기 브랜드인데 의외로 이어폰으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각종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이 되는 파이오니어 이어폰은 이어폰 외의 음향기기로 쌓아온 그 명성만큼 확실한 소리를 표현하며 그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제가 리뷰하려고 하는 제품은 좌우의 색상이 달라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저음에 특화된 이어폰인 SE-CL721 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리뷰할 제품의 색상은 ‘그린’색으로 빨간색과 초록색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참고로 빨간색은 Red 이기에 Right 와 첫 글자가 똑같아 오른쪽 유닛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패 키지 디자인은 상당히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이며 검소한 느낌(?)이 듭니다. 제품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디자인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가격에 비해 패키지의 분위기가 저렴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화면상으로 보는 것에 비해 패키지 자체는 묵직한 느낌이 나며, 패키지보다 소리가 중요하니 이 부분은 가볍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패 키지 겉에는 DEEP BASS SOUND 라고 표시되어있는 만큼 이 제품은 저음에 특화되어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색상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을 노출시켜두었다는 점이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구성품 부분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파우치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파우치가 있으면 휴대가 더욱 편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이 제품은 유닛의 좌, 우 색상이 다릅니다. 제품 색상은 총 3가지가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위와 같이 빨간색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며, 나머지 한가지의 색상이 다양하게 바뀌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가 리뷰한 제품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레드+그린”으로 다른 색상에 비해 좀 더 주목받을 수 있는 색상입니다.유닛의 디자인은 위와 같이 검정색과 빨간색이 함께 이루어져 있으며, 파이오니어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마감이 잘 되었다는 생각을 합니다.이 제품은 ㄱ 자형 플러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ㄱ 자형 플러그의 장점은 일자형에 비해 단선의 위험이 적다는 것 입니다. 게다가 플러그 부분을 단단히 잘 감싸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정말 마감에 있어서는 어느 한 곳 도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케이블의 재질도 뭔가 깔끔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번 구부려지면 잘 펴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케이블 자체에 탄력성이 어느 정도 있다 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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