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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의 합병 소식이 공식 발표되어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시가 총액 규모가 3조원을 넘는 거대 인터넷 업체가 탄생하게 되어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과 함께 다음카카오라는 업체가 탄생하며 최대주주는 이재웅에서 김범수 의장으로 변동되었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
제주도 사옥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합병 절차는 연내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하는 만큼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음이 카카오를 흡수 합병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 대표, 최대주주의 상황을 보면 카카오와 다음 이 둘 규모가 모두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다음은 포털업체 2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1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마카오와 합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카카오 또한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당분간은 이 둘이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운영하다가 공통적으로 통합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와 실질적인 경쟁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인 인터넷 업체가 탄생했다는 점에 주목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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