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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에 참관했습니다. 규모는 커졌지만 차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알찬 느낌은 없었던 것 같아 아쉬운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다양한 차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시트에 앉아보며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행사였습니다. 단 한 번의 방문으로 평가할 수는 없기 때문에 1회 더 방문해 관람하고 전체적인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하며, 이번 글에서는 그냥 제가 촬영한 사진과 간단한 소감 정도?! 남겨보려고 합니다.





일단 전문 장비가 없어서 그냥 일반 관람객 수준의 사진이라는 점.. 그냥 제가 본 시선에서의 사진을 자연스럽게 남기기만 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제가 가장 좋게 본 자동차인 기아자동차의 뉴 카니발입니다. 제원은 사실 잘 모르지만, 내부가 안락했으며, 뒷자석, 조수석, 운전석 모두 편의성을 고려한 구성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중형차를 구입 할 여유가 되면 중형세단 대신 뉴 카니발 구입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기아자동차 전시장의 규모는 상당히 컸으며,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어 재밌는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차량은 아마 위의 GT4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컨셉트카인 GT4는 미래지향적인 세련된 디자인과 튀는 색상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QM3 또한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사실 양산차량이기는 해도 도로에서 보기 드문차량이라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모델분도 너무 예쁘네요..^^~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의 QM3, QM5, SM3 NEO 에 적용된 그릴 디자인이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오히려 어떤 분들은 이번 그릴 디자인이 어색하다는 분들도 많긴 했습니다만, 디자인은 지극히 개인 취향차이인 점 알아야 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쉐보레의 카마로 컨셉트입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있으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이 상당히 멋집니다. 미래지향적인 머슬카 같은 느낌입니다.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이기도 한 카마로는 양산형 버전도 있습니다.





토요타의 미래형 컨셉트카 펀-비는 외관의 무늬가 바뀐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운전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차의 외관 무늬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차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차량들이 더욱 다양히 개발되어 양산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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