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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대교(북항대교)가 개통하면서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다고 합니다. 그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 부산항대교라 할 수 있는데요, 저도 부산항대교를 봤습니다. 약간 특별한 곳에서 말이죠..~ㅎㅎ
부산항대교의 야경입니다. 저는 부산-시모노세키 항로의 하마유(HAMAYU)호를 타고 부산항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항대교를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그 웅장함은 상당했으며,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이었습니다. 광안대교와는 또 다른 느낌!
광안대교와 같이 층별로 구성되어있는 다리보다 확실히 한 층으로 이루어져있는게 더욱 아름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산항대교를 직접 타보지는 않았지만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진입로는 주변 모든 사람들이 추천할만한 곳이었으며, 경치 또한 상당히 멋지다고하니 부산항대교를 꼭 한 번 지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산에 여행오는 분들은 부산항대교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를 타고 부산항대교를 보려면 저녁에 출항하는 배를 타야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실 부산항대교를 보기 위해 배를 타는 사람은 없을테니, 우연히 배를 타고 여행을 가다 부산항대교를 볼 수 있었던 저는 운이 참 좋았던거죠..^^ 바다 위에서 보는 야경은 또 느낌이 다르거든요.
만약 정말 야경도 감상하고 밥도 먹으며 배를 타고 잠시 쉬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팬스타원나잇크루즈'도 괜찮을 것 같네요. 배를 타고 부산 앞바다에서 불꽃놀이도 보고 밥도 먹으며 하루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