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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 이후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온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단순히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최근 출시한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소니 엑스페리아 라인업만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보다 독특한 색상과 질감 표현으로 더욱 돋보이는 디자인과 4K HDR 디스플레이, 강력한 사진 촬영 기능, 소니 음향 기술 적용 등 타 플래그십 스마트폰과는 확실하게 차별화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이를 소니는 ‘소니 최신 기술의 집약체’라고 표현합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이번에 리뷰하려고 하며, 먼저 제품 개봉기를 공개합니다. 패키지와 구성품, 그리고 이를 보며 전체적으로 느낀점 등을 중점적으로 이번 글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개봉해보니
패키지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패키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열리는 구조이며, 전면에 엑스페리아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하단에는 소니로고가 있는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패키지 전면으로만 봐서는 이 제품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제품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인지는 패키지 옆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면에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로고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제품 특징
패키지의 후면부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에 대해 아이콘으로 보기 쉽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19메가픽셀 모션아이 카메라, 13메가픽셀 전면 카메라, 5.5인치 4K HDR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특징 및 스펙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9메가픽셀 모션아이 카메라와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했다는 부분에 눈이갑니다.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한 제품은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최초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8/S8+ 은 국내에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AP를 탑재하였으며 해외 출시용 제품에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구성품
구성품
번들 : 평범한 소니 이어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개봉기를 마무리하며
이렇게해서 소니 최신기술의 집약체라 불리는 엑스페이라 XZ 프리미엄을 개봉해보고 언박싱 콘텐츠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일단 지극히 평범한 패키지와 구성품은 여타 스마트폰과 다를 것이 없었지만 처음 상자를 열었을 때 우리를 반겨주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모습은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어댑터를 기본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음향 기술력이 상당히 뛰어난 소니가 만든 스마트폰인 만큼 번들 이어폰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무튼 개봉을 했을 때 잠시나마 볼 수 있었던 제품의 디자인은 너무 매력적이었기에 얼른 여러분들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디자인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언박싱 콘텐츠와 함께 디자인에 대해 언급하려고 했는데 글을 쓰다 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불가피하게 2개로 나눠 공개하려합니다. 다음 글을 통해 디자인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