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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가 주목을 받기시작한 지금..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을 주면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라고 쉽게만 볼 수 없는게, 이리저리 신경쓸 것도 많고, 특히 네이버, 다음등의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가 아니라면 검색등록도 해야하고 RSS등록도 해야하기 때문에 더욱 복잡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총 3편의 '블로그 시작하기!' 포스팅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블로깅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 입니다. 약 3~4년간 블로깅을 하며 터득한 노하우들인 만큼 분명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있어 주제는 '이미 정해진 길!'
먼저, 블로깅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들께 맞는 주제를 정하는것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아무래도 주제를 가지고 블로깅을 하는 사람이 주제없이 블로깅하는 분들보다 빨리 질리지않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유는 자신의 관심사를 대체로 주제로 하기에 관심사에 해당하는 내용을 많이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공개할 글들에 대한 소재를 정해놓는 것도 좋습니다.
블로그의 주제 중에서 제가 가장 권장하고 싶은 주제는 바로 ‘여러분의 관심사’ 입니다. 잘하는 분야도 좋지만 여러분들께서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를 선택한다면 끊임없이 재밌게 블로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해하면 안되는 것은, 무조건적인 대책없는 흥미(예를 들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전문적인 주제를 흥미로만 접근하는 행위)는 배제해야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을 주제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무리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도 아니고 아주 어려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면 사람들이 방문하는것을 부담스러워 할 것 입니다. 저도 예전에 '놀이기구 제조사와 시뮬레이션'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한 적 있지만 하루에 50명도 오지 않았고, 너무 인기가 없어 폐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흥미를 가지고 있는분야 +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분야’ 를 선택하는것이 아주 적합합니다.
이렇게 해서도 주제를 찾기 어렵다면 http://www.google.com/trends 이 사이트를 방문해보는것도 좋을 것 입니다. 이곳은 구글트렌드로, 많은 유저들의 트렌드를 알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요즘의 트렌드를 알고 그것과 여러분의 흥미를 어느정도 조합하여 주제를 만든다면 더욱 효과적인 주제선택이 가능할것 입니다.
주제를 정했으면 카테고리도 블로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처음 블로깅을 하시는 분들은 글이 대체로 적기 때문에 분류를 많이 세분화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IT분야 블로그라면, IT분류에 블로그, 모바일, 인터넷 등의 너무 세분화 된 분류가 필요없이 그냥 [IT] 이렇게만 해둬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글이 모였다고 생각이되면 ( 20~100개 ) 쓴 글에 맞게 분류를 지정하고 분리시키는 작업을 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인 분류정하는 방법 일 것 입니다.
위와 같은팁으로 주제를 정확히 정해놓고 시작한다면 제가 다음에 작성할 팁도 알아보기 쉬울 것 입니다. 분류는 너무 급하게 정하지 마시고 큼직한 범위로 정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블로그에 있어 주제는 정말 중요하다!
2. 주제는 자신의 관심사가 제일 좋으며, 어느정도 트렌드도 반영해야 한다.
3. 관심사가 특별히 없다면 '구글트렌드' 등의 사이트에서 트렌드를 알아보고 주제를 정한다.
4. 카테고리는 급하게 세분화 시킬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