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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솔직히 기부는 거의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음... 초등학교때에 거의 반강제로(?) 어쩔 수 없이 저금통에 모아 기부했던 기억은 나는데 그때는 철이 없어서 그랬던지(지금도 철은 없지만..) 내키지 않는 기부였죠...(왜 내돈을 기부해야하냐는 나쁜 심보..ㅠㅠ)

그런 제 성격이... 조금씩은 달라지는건가.. 오늘 네이버에 들어가보니 콩20개(콩1개=100원 * 20 = 2000원)가 있더라구요...(절대 있는 콩 없는콩 다끌어모으고 메일마일리지 모두 콩으로 전환시킨것은 아니구요..~.~) 그래서 기부를 해보았습니다...^^;;;


기부를 하면 이런 느낌이구나!! 그리고 기부를 할땐 이런 페이지가 뜨는구나!!(이런..ㅡ,ㅡ)


왠지 뿌듯함...

이런걸 자랑한다는게 이상하지만 이곳은 제 블로그니까... 제가 처음으로 제손으로 직접 기부를 했다는 의미에서 비록 적은 돈이지만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

이렇게 기부를 하고 나니 생각한건데 네이버의 해피빈.. 정말 괜찮은 서비스 인것 같더라구요.. 보통 기부하려면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해피빈같은경우는 아주 간단하게 사이버머니와 같은'콩'으로 기부를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게다가 기부 현황까지 알 수 있어 정말 매력적인 서비스인것 같았습니다.

중3에서 고1로 올라간다고 요즘 참 바쁜시긴데..ㅎㅎ 좋은일해서 글남겨 봅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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