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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와 아이폰출시시기가 비슷하죠... 게다가 국내는 스마트폰 열풍... 많은분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니 옴니아는 겁이 났나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옴니아를 광고하고있죠...


스보원
니전화는 수신전용, 내전화는 발신전용..!!! 

이라고 외쳐대는 광고입니다. 독특한 발상이기는 하지만 너무 아이폰을 의식하는 내용들로만 이루어져서 보기좋지 않습니다. 외국산스마트폰이라고 말하면서 a/s 불편하고 배터리분리안된다면... 뭐... 아이폰밖에 더있겠습니까..?? ㅡ,ㅡ;;
 
이런광고가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내용이 아이폰을 너무 많이 의식해서 보기 불편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스토리도 조금은 어색한것 같네요...


스마트폰이 되려면..(광고)
열네가지안되면 스마트폰이라 할 수 없다..!!
 
라고 말하는 광고입니다. 아래는 열네가지 중에서 제가 참.. 황당했던 문구 몇가지 입니다.
 
1. 교체형배터리인가?
스마트폰에 교체형배터리가 꼭 필요한겁니까..?! ㅡ,ㅡ;; 솔직히 아이폰의 배터리성능이 좋지않은게 사실이지만 스마트폰의 조건이 교체형배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무제한 멜론서비스인가..?
멜론서비스는 SKT를 위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물론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강요해야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에 멜론서비스가 있어야 하나요..??!
 
3. 또렷한 AMOLED 인가..?
개인적인 말이지만 저는 amoled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mp3가 amoled인데 배터리소모율이 커서 부답스럽습니다. 잡담은 이쯤하고 스마트폰에 amoled가 꼭 들어가야 하지는 않죠... 오히려 amoled가 더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꺼내고 거의 매일 사용하는 기기의 배터리 소모율이 높을 순 없으니..
 
4. 손톱으로 터치가 되는가..?
손가락의 전류를 이용해 터치를 하는 방식인 정전식과 모든 물체로 터치가 가능한 감압식의 장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스마트폰의 기준일까요.. 너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5. 카메라 플래시가 있는가..?
카메라 플래시가 있으면 좋겠지만 사진찍으려고 구입하는 폰도아니고 스마트폰의 진짜 목적과는 크게 연관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을 견제한다는게 눈에 보이는 문구이죠..
 
 
위의 문구들을 다 보셨다면 할말 다한겁니다.. ㅡ,ㅡ;;



이 글을 보고 제가 흔히말하는 애플빠가 아니냐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저는 옴니아를 욕하는게 아닌 이런 눈에 뛰는 광고들이 불편하다고 말하는 것 입니다.

티옴니아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폰이며, 한대쯤 가지고 싶은 폰입니다. 티옴니아를 좋아하는분들도 생각보다 많고 말이죠... 하지만 이 상황에서 이 행동은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 입니다.

잘 생각하고 차라리 기기를 더 업그레이드 할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옴니아2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뭔가 상당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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