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 글은 초대장 배포글이 아닙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처음할때에는 초대장 받기가 쉬웠습니다. 그냥 초대장 배포글에 댓글 몇 개 써주고.. 제가 옛날에 해왔던 네이버블로그를 보여주면... 그냥 초대장을 받을 수 있었죠.. 저희 가족도 티스토리를 하려는 의사를 보이길래 제가 하루만에 4장 다 받아서 티스토리에 저희가족 모두가 가입했습니다.
이만큼 쉬었는데...
요즘은 초대장받는게 하늘의 별따기인가봐요..
아무래도 스팸블로그가 늘어나면서 초대장을 많이 배부하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게다가 티스토리에 대해 알게된 사람들이 상당히 늘어난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시간도 지나고 개인 미디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다보니 이런 일이 생긴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하지만 저는 초대장을 한번에 10장씩.. 많이 배포하지 않습니다. 그냥 2,3장 등 소소하게 초대장을 배포하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A씨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위해 블로그를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딱 하루 바빠서 초대장배포글을 확인하지 못할 때 초대장을 배포하겠다고 한것 입니다.
얼마나 억울할까요? 뭐.. 어떻게 보면 그렇게 중요한것도 아니겠지만 가입하려고 하는사람에게는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고 답답한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초대장배포글은 쓰고나서 한시간만 지나도 댓글이 50개가 넘어버리니... 워낙 빨리 시작하고 끝나버립니다.
그렇기에 조금조금씩 기간을 정하여 배포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는 신경써가면서 초대를 하는데... 초대한 사람들 입장에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티스토리에서 초대장을 나눠준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유령블로그" 입니다. 한마디로 만들기만하고 블로깅을 하지 않는 텅 빈 블로그라는 것 이죠.. 참 허탈하고 초대장 나눠준 맛이 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초대장을 드린 분들 중 절반이상이 유령블로그 입니다.
아무리 걸러내려고 해도 걸러낼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배포자분들은 사연, 블로그주제 등을 적어라고 하는데 저는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블로그주제야.. 적어주면 제가 참고 할 수 있지만 말이죠..
물론 블로그를 만들고 블로그를 하던지 말던지... 저와 상관없고.. 블로그주인마음입니다만... 티스토리에서 블로깅을 하고 싶어하는 많은 분들께 그 초대장을 주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이렇게.. 초대장을 배포하고 나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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