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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엑스 리뷰 1부에서는 패키지/디자인/스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베가엑스의 기본기능과 추가어플 구동에 대해 알아보면서 베가엑스의 능력과 어떤 매력이 있는지를 간단하게 찾아보는 기회를 가지려 합니다.
하지만 진행하기 전에 베가엑스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프로요(2.2 버전)에 대해 간단히 알고 간다면 리뷰를 좀 더 이해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가엑스의 잠금화면은 다른 제품에 비해 상당히 독특합니다. 하지만 나쁜의미가 아닌 상당히 좋은 의미로 독특한것이죠..^^ 잠금화면에서 잠금해제는 당연히 가능하고..ㅎㅎ 바로 전화어플 실행, 메세지어플 실행, 이메일 어플 실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음모드로도 전환할 수 있어 잠금화면에서 한번의 드래그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화면은 스카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 거의 동일합니다. 아이콘은 감성적인 디자인이네요.. 기본 어플은 아이콘이 상당히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있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켓에서 추가로 다운을 받게되더라도, 이 아이콘이 변형되지 않고 틀이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에 아이콘의 통일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베가엑스의 전체메뉴도 상당히 귀엽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남성분들 같은 경우는 조금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않아 있을 것 같지만.. 그렇게 깜찍한(?) 정도는 아니니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어플이 모두 설치되어 있어 상당히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자사전도 기본으로 내장 되어 있어 모르는 단어를 찾을 때 상당히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마트폰에 전자사전기능이 있다는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전자사전과 위젯간의 연동도 되니 상당히 편리하죠.
사용법도 어플로 내장 되어있어 따로 사용설명서를 가지도 다니지 않아도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일 오른쪽에 있는 사진속의 어플중 일부는 제가 추가로 설치한 어플도 있습니다.
이렇게 스카이 기본 UI를 알아보니 상당히 매력적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이의 감성적이면서도 깔끔함이라는 매력을 아주 잘 살려 안드로이드 테마로 승화시켰다는것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보통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다보면 런쳐어플을 사용하던데 베가엑스는 개인적으로 런쳐어플 보다 스카이 기본 UI가 훨씬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스카이의 전화어플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화를 걸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이얼로 직접 걸 수 있고, 통화기록으로 이전에 통화한 사람과 다시 통화가 가능하고, 전화부에서 통화가 가능하고, 단축번호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최근 통화기록과 단축번호를 통해 전화를 자주 거는편인데 다른 분들께서는 다른 방법으로도 전화를 걸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통화품질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테스트 결과, 상대방의 목소리도 잘 들리고, 제 목소리가 상대방에게도 정확하게 잘 전달 되었습니다. 그리고 통화 연결을 하게되면 오류없이 바로 연결되는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아이폰 유저라 그런지 통화품질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었던게 사실이죠..^^;;
이것, 알고 계시나요?
베가X 제품을 처음으로 받고 패키지박스를 열어 기기를 꺼내면, 처음으로 붙어있는 액정보호필름이 있습니다. 이것을 떼지않고 통화를 하게되면 상대방 목소리가 전혀(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잘 들으려면 액정보호필름을 떼야 하죠... 얇은 액정보호필름의 위력을 알게되는(?) 계기 였습니다..^^;;
베가X 제품을 처음으로 받고 패키지박스를 열어 기기를 꺼내면, 처음으로 붙어있는 액정보호필름이 있습니다. 이것을 떼지않고 통화를 하게되면 상대방 목소리가 전혀(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잘 들으려면 액정보호필름을 떼야 하죠... 얇은 액정보호필름의 위력을 알게되는(?) 계기 였습니다..^^;;
스카이 플래너는 안드로이드의 기본플래너보다 훨씬 뛰어난 기능과 UI로 인해 상당히 매력적인 기본어플 입니다. 연동도 상당히 편리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달력탭에서는 "오늘, 월별, 주별, 일별" 분류를 통해 일정을 관리 할 수 있으며, 플래너 탭에서는 자신이 할 일들을 계획해서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좌측의 사진과 같이 직접 손글씨를 써서 일정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설정으로 예쁘게 손글씨를 꾸밀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전식 터치인만큼 정밀한 작성은 어렵습니다.
일정을 등록하게 되면 위의 사진과 같이 표시가 되며 편집과 삭제도 가능합니다. 좌측의 사진은 일정을 등록 후 일정을 자세히 본 것 이며, 우측사진은 일정을 등록하고 일정이 있다는것을 달력에서 표시해주는 것 입니다.
베가X 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두가지만 소개하자면, 두들점프와 앵그리버드 입니다. 이 두가지의 게임 모두 아이폰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게임인 만큼 중독성도 높았습니다. 이런 게임을 베가X로 돌리니 화면이 커서 몰입이 잘 되고 부드러운 표현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게임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베가X로 앵그리버드를 플레이 했습니다. 다른 폰에 비해 상당히 부드럽게 동작되었습니다. 넘어가는것이 아무래도 DDR2라서 그런지 부드럽고 빠르네요..^^ 베가엑스와 앵그리버드간의 호환도 잘 되어 에러가 전혀 없이 잘 플레이 했습니다.
베가엑스를 통해 두들점프도 해봤습니다. 두들점프는 동작센서가 얼마나 잘 동작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 생각했기에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아래는 두들점프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위 링크의 동영상과 같이 플레이가 되는데 반응속도가 아주 빨랐습니다. 그리고 동작인식이 미세하게 잘 작동하여 상당히 만족스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베가엑스에 케이웨더라는 날씨어플을 설치해서 날씨를 확인해봤습니다. 다른 어플도 좋은 어플들이 많지만 이 어플은 날씨예보, 현재날씨, 웨더채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화면이 큰(요즘은 4인치가 제법 나오긴 하죠..^^;;) 베가엑스를 통해 날씨를 확인하니 상당히 시원시원하게 표시되어 만족스럽고 데이터 로딩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이렇게 해서 베가엑스의 기본기능과 추가어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추가어플는 저의 주관적 생각이 많이 들어갔을 수 있죠... 아무래도 제가 선택을 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추천하고 싶은 어플이고 베가X와도 상당히 잘 맞는 어플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리뷰는 카메라 성능/벤치마킹결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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