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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3G통신기능만을 뺀 갤럭시S인 갤럭시플레이어를 공개했습니다. 사실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은 몇 개월 전부터 상당했습니다. 물론 저도 구입하려 했지만.. 기다리다 못해 그냥 넷북을 질렀지만, 정말 괜찮은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 저는 결코 괜찮게만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이 글은 제 생각을 적었기에 독자분들과 의견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 삼성전자에서 어떻게 발표를 했는지 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언론에서는 이 제품을 학습용 플레이어.. 스마트PMP라고들 부릅니다. 뭐.. 그렇게 부를만도 한 것이.. 다양한 인강 컨텐츠를 다운받아 볼 수 있고, 이외의 다양한 학습용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코 가격은 스마트폰이 비싸서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에러가 있는 제품이지 않나.. 라고 전 생각합니다.

8GB 39만원대.. 이것이 저는 결코 저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이 제품을 학생을 위한.. 스마트폰의 비싼요금제와 가격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차라리 이 플레이어와 일반휴대폰을 들고다닐 바에는 저같은면 스마트폰 한 대를 들고다니겠습니다. 물론 전 그렇게 하고 있구요..

뭐... 상류층의 학생들만을 위한것인지 알지 못하겠지만..

갤럭시플레이어를 학습용이라고 너무 강조하지는 말고.. 저렴하다고도 하지맙시다. 이 부분.. 너무 과장된 부분이거나.. 삼성눈치를 보는 것 같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지만.. 학생이 구입하기에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너무 저렴한 플레이어라고 인식시키는 글이나 기사들이 보이면 저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러다 앞으로 스마트플레이어 출시하면 모두 39만원을 넘어버리는건 아닌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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