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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장난이냐!
광고를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
아래의 이미지는 네이버의 광고영역에 있는 광고의 일부입니다.
위의 광고에는 분명 닌텐도 3DS를 판매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3DS인줄 알았죠. 물론 아지 ㄱ국내 판매소식이 없긴해도 떡하니 3DS라고 표시해두었고, 신모델 예약판매라는 문구를 보고 클릭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클릭을 한 뒤 이동한 페이지 입니다.
아예 닌텐도 DSI 페이지라고 쓰여져 있네요. 3DS에 관한 언급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3DS를 기대하고 온 사용자는 실망할 것입니다. DSI 와 3DS를 구별하지 못하는건가요?
사소한 잘못이라 할 수 있어도 네이버는 사용자가 상당히 많고 이에 따라 이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도 상당할 것 입니다. 이 말은 저와같은 피해를 본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이로인해 광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더욱 강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사소한 오타(?)도 분명 잘못입니다. 이런 내용 하나하나로 인해 광고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고 광고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광고가 정말 건전한 홍보를 위한 컨텐츠가 될 때, 아주 유용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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