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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엘지전자 플리커
LG전자의 LTE태블릿인 옵티머스패드가 다음주부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옵티머스패드는 태블릿 최초로 8.9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자연색에 최대한 가깝게 색을 표현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선명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출시한 옵티머스패드는 무게나 전체적인 부분이 우리나라 정서(?)와는 약간 맞지않다고 판단되어 출시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출시하는 옴티머스패드LTE는 슬림한 외관과 가벼운 무게, 카메라 성능 등에 중점을 두어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이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제품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 안드로이드 3.2 허니컴 / 32GB 저장공간 / 최대 32GB 확장 가능 / HDMI , DLNA 지원 / 800만화소 카메라 / 6800mAh 대용량 배터리
제품 배터리 용량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저장공간도 넉넉했습니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의 부재' 라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허니컴은 무겁기도 하면서 활용도가 크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해도 LG전자에서 추후에 업그레이드를 해 줄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듀얼코어에 안드로이드 허니컴... 어떻게 보면 괜찮아보여도 사실 요즘 나오는 고사양 태블릿의 평범한 사양입니다. 아이패드3 출시예정이며 다른 다양한 태블릿이 나오는 지금 과연 LG전자의 옵티머스패드가 빠른 행동을 보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LTE라는 점은 메리트있지만말이죠..~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LG만의 매력을 완벽히 발산하지 못한다면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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