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스마트폰 터치펜 - 엘라고 스타일러스 슬림 리뷰

정전신 터치 제품이 많이 나오는 요즘은 터치펜도 많이 특별해 졌고, 고급스러워졌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필기나 기록할 것들이 많았는데 터치펜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를 계기로 ‘엘라고 터치펜, 스타일러스 슬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일단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재질이 고급스러워 보였고 엘라고라는 브랜드 자체가 인지도가 높은 편이기도 하면서 리필 펜 촉을 준다는 것이 만족스러워서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리필 펜 촉만 아니었어도 그립감 있는 다른 터치펜을 사려고 했었는데.. 가격과 구성품으로 모두 만족시키려 하니 엘라고 제품밖에 답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 말은 모두 구입하기 전에 한 생각들이고..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과는 전혀 달랐습니다.(긍정의 표현) 이 부분을 리뷰를 통해 알려드리려 합니다.구성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터치펜과 리필용 터치펜 촉이 들어있습니다. 쓰고 있던 펜 촉이 다 닳으면 새로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펜을 2개 구입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외에는 구성품.. 없습니다. 터치펜도 펜인데.. 2만원 하는 볼펜 산다고 별다른 구성품을 주지 않으니.. 터치펜도 똑같은 것 같네요..^^;; 옆부분에는 캘리포니아의 엘라고에서 디자인을 했다는 표시와 한국에서 만들어졌다는 표시가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엘라고는 미국의 디자인 브랜드라고 하며, 우리나라에 판매하는 제품은 엘라고 코리아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라는 뜻 인것 같지만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그냥 이렇게 새겨져 있는 글씨 하나하나가 중요한 디자인 요소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아이패드에 사용을 해보니 터치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힘을 많이 주지 않고 터치해도 인식을 잘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정전식 터치 방식의 mp3p인 코원 S9에서는 거의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S9의 터치감이 좋지 않은데다가 엘라 터치펜 특성상 약간은 눌러줘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위의 사진은 제가 아이패드에 글을 쓴 사진입니다. 아주 부드럽고 예쁘게 잘 써져서 아이패드로 문제를 풀고 답을 체크하거나, 간단한 필기를 할 때에도 편안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