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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컴퓨터 가격은 정말 저렴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학생들도 간단한 게임과 문서작성을 위해 컴퓨터를 많이 구입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이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저렴해졌다고는 해도 노트북 가격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이동성에 있어서도 노트북보다는 10인치 급의 넷북이 훨씬 효율적이라 그런지 아직 넷북을 선호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계기로 다양한 넷북들을 알아보니 예전에 비해 좋은 사양의 넷북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앞서 언급한 적 있는 깡통노트북(넷북)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대신 성능은 넷북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 많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1. ACER 아스파이어 522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522는 APU탑재 넷북 입니다. 1GHz듀얼코어이며, 라데온 HD 62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서 다른 넷북에 비해 좀 더 고성능을 자랑합니다. 보통 넷북에 탑재되어 있는 인텔 GMA 3150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만.. 뭐.. 아주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500GB HDD를 탑재하고 있으며, 윈7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 RAM은 2GB로 넷북을 사용하기에 충분한 용량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삼성넷북 구입할 때 램을 돈 주고 업그레이트했는데 말이죠.ㅠ)
가격(최저가 기준) : 28만~29만원
2. 아수스 1015B
이 제품은 AMD라데온 HD6250을 탑재했으며, 블루투스3.0을 지원합니다. 위의 에이서보다 아수스가 A/S센터가 더 많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넷북/노트북을 구입할 때 제가 사는 지역에 A/S센터가 없으면 절대 제품을 구입하지 않았으며 이런 이유로 에이서제품을 제외시켰습니다. A/S센터의 유무는 생각보다 큰 차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AMD FUSION C-50 CPU와 웹캠 탑재, HDMI지원도 큰 특징입니다. 이 CPU가 아톰N550보다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하니 상당히 매력적인 코어임에 틀림없습니다. 물론 넷북에서만 말이죠..^^;; 솔직히 요즘 넷북 딱히 큰 특징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설명 할 것은 없네요..;;
가격 : 약 34~35만원
이렇게 해서 두 가지 가성비 뛰어난 넷북 알아봤습니다 넷북은 성능은 솔직히 거기서거기지만 그 중에서도 약간의 CPU능력이 좋은 제품으로 골라봤으며, 그래픽도 넷북에 비해서는 괜찮은 제품들입니다. 인강용, 문서작성용, 웹서핑용 등으로 넷북을 많이 사용하실텐데 좋은 제품 골라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