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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태블릿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신문도 이런 기기들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종이신문을 졸업한지(?) 오래되고 아이패드2로 신문을 읽고 있는데요.. 평소에는 그냥 네이버뉴스를 사용했지만, 웹서핑도중 우연히 경향신문앱을 접하게 되었고, 다운받아 사용한지 약 한 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향신문앱을 사용한 경험을 토대로 간단하게 앱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경향신문 아이패드용 앱은 위와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신문 앱과 같이 종이신문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해당 기사를 터치하면 위의 우측사진과 같이 기사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상단 메뉴에는 "뉴스, 이슈,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갤러리, 웹사이트" 등의 다양한 메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사들을 분류해서 원하는 주제의 기사만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마이페이지에서는 자신의 SNS계정을 로그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사를 보는 화면에서는 좌측에 기사내용이 노출되어있으며, 우측에는 이 외의 다양한 기사를 목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메뉴에서는 기사 내용에 대해 글자크게 조정 등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메뉴는 다른 메뉴와 비슷하게 기사를 모아둔 형식으로 되어있어 따로 특별히 언급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갤러리는 경향신문의 다양한 포토기사들을 모아서 갤러리화시킨 메뉴로 볼 것이 많다는 느낌보다는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실 포토기사 자체가 전문적인 정보 습득의 목적보다는 그냥 편하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편안한 기사라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위의 스크린샷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제가 딱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 갤러리 메뉴에서는 바로 보인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부분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은, 아무리 포토기사가 간단한 사진형식의 기사라고 해도 너무 짧은 내용으로 인해 사진을 터치해보고 나서 허무한 감이 있습니다. 뭔가를 잔뜩 기대했는데 사진 몇 장과 너무 짧은 글만 있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이 부분은 웹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보다 체계적인 기사, 컨텐츠 제공을 위해 포토기사에도 내용면으로 약간 신경을 쓰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경향신문 홈페이지를 바로갈 수 있는 메뉴가 있어 따로 홈페이지로 이동하기위해 웹브라우저 앱을 실행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보고 해당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위의 좌측사진과 같이 소셜댓글 서비스를 이용해서 댓글을 달 수 있으며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아이패드용 경향신문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경향신문을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편리합니다. 아이패드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보니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컨텐츠도 마음에 들고, 안정성도 있어 저에게 정말 필요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진 앱인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가로보기를 지원했으면.. 하는 것 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보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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