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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에서 학습용 태블릿형 전자사전 Q7을 출시했습니다. 전자사전 컨텐츠가 상당히 많이 탑재되어 있는 태블릿이라 보면 되는데요.. 코원에서 안드로이드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한다는 것에 있어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자사전에 특화되어있는 태블릿인 만큼 학생들을 타겟으로 했을 것 입니다.

 

이 제품을 보면 생각나는 제품이 하나 있죠! 바로 누리안 V7 이라는 제품인데요... 코원 Q7과 같이 7인치 태블릿형 전자사전을 컨셉트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가격도 비슷하구요. 관련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의 제품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아마 제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이 제품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만큼 사양이나 컨셉트나 강한 인상을 못받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코원에서 누리안의 제품과 비슷한 사양, 하지만 카메라는 오히려 빠져있는 태블릿을 출시했습니다.

 

제가 Q7을 전자사전이라 하지않고 태블릿이라 부르는 이유는 전자사전 컨텐츠가 많이 들어간 태블릿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태블릿이 요즘 추세에 더 맞기 때문입니다. 가격도 전자사전이라고 하기에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30만원대 후반이구요..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코원의 첫 태블릿인 만큼 의미가 있으며 완성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뭐.. 결론적으로 이 제품의 출시를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학습용이 듀얼코어는 가격만 올라가는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코원이 D3 이후로는 전체적인 구동 퍼포먼스를 상당히 잘 표현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양을 코원에서 또 + 를 통해 CPU 클럭수 표현했네요. 아무튼.. Z2 확대버전이 A5, A5 확대버전이 Q7 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로 같은 성능을 표현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학습용 전자사전이라는 컨셉과 배터리 용량을 본다면 그 컨셉에는 잘 맞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코원이 성능보다는 활용도를 생각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코원에서 좀 더 높은 사양을 출시해야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Q7의 퍼포먼스가 어떤지 몰라서 제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만 말이죠..^^;

 

 


 

 

이렇게 제품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알아보면 코원만의 느낌이 잘 살아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사양면에서 태블릿인데 비해 약간 떨어진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만큼 최적화면에서는 뛰어날 것이라 봅니다. 실제로 코원 Z2의 가용램은 250~280mb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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