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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R3, 갤럭시노트 등의 다양한 대화면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는 이 시점, 화웨이에서 6.1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Ascend Mate를 공개했습니다. 6.1인치 대화면에 1080P 까지 지원되는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지녀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갤럭시노트2가 5.5인치 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6.1인치폰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가R3와 같이 소프트키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면 면적은 6.1인치에 비해 비교적 작은 대신 휴대폰의 전체적인 크기 또한 작아진다는 것이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그만큼 휴대성은 나름대로 신경을 썼다는 얘기겠죠.

 

해당 휴대폰의 해상도는 1920x1080 이며, 픽셀 집적도가 갤럭시노트2 보다 선명한 361PPi라고 합니다. 여기서 픽셀 집적도는 한 칩셋에 구성되는 픽셀의 수를 말하며 높을 수록 선명한 결과가 나옵니다. CPU 성능은 1.8Ghz 쿼드코어로 성능은 뛰어난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는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봐서는 갤럭시노트2에 비해 뛰어나지만 최적화의 정도나 6.1인치 외의 부가적인 그만의 특징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래는 화웨이 Ascend Mate 와 관련된 영상입니다.

 

 

2013년 부터는 6인치 스마트폰들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화웨이에서 먼저 Ascend Mate 를 공개했다는 것이 상당히 주목할만한 부분이지만, 6.1인치라는 대화면으로 인한 휴대의 불편함을 이겨낼 정도의 매력요소가 있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OS를 탑재한 7인치, 10인치대의 태블릿이 나오기 때문에 일부로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또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많은 만큼 신중히 생각을 해야 할 것 입니다.

 

화웨이의 6.1인치 스마트폰 공개에 대해, 도전은 의미있다고 보지만, CES에 출품을 한다고 했으니 그 떄에 대중들의 반응을 잘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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