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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오늘 옵티머스G의 후속작인 옵티머스G 프로를 정식 공개했습니다.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품을 공개했는데요 풀HD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부터 옵티머스G프로를 통신3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갤럭시 시리즈와 많이 닮은 듯 하지만 뒷면이 LG전자만의 디자인으로 표현되어 있어 만족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칩셋 :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 5.5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
카메라 : 전면 210만 화소 / 후면 1300만 화소
배터리 : 3140mAh / 분리형
램메모리 : 2GB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젤리빈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며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베젤두께를 3mm대로 최소화 했다는 것은 그립감이 동급 화면크기에 비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은 듀얼레코딩이라고 해서 피사체 뿐만 아니라 촬영자도 화면에 한번에 담을 수 있는 기능으로 전면 카메라를 통해 촬영자의 모습을 작은 화면으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잘만 사용하다면 정말 수준 높은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멀티태스킹 기능도 강화되어 최대 3개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고 하니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이제는 새로운 기능도 중요하지만 멀티태스킹 강화 등의 현재 존재하는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LG전자가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PS. 오늘은 블로그에 글 많이많이 써두고 소재도 많이 찾아서 인쇄해두려고 했는데 약속이 急 잡히는 바람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