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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저가형 이어폰을 사용하다 5만원 내외의 이어폰으로 약간 업그레이드 해보려고 합니다. 울리는 제품보다 깔끔하게 표현되는 제품 그리고 디자인 또한 신경쓴다면 어떤 제품이 적당할까요?

 

저가형 모델 사용 중 더 좋은 제품을 찾고 계시는 분들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깔끔한 음 좋아하시고, 울리는 이어폰 싫어하시고. 그런데 울리는 이어폰은 드물어요. 울린다는 것은 음장에서 표현하고 아마 저음부스트되는 것을 싫어하시는게 아닐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아래의 제품들을 추천해봅니다.

 


 

소니 XBA-10

밸런스드아마추어(BA)를 탑재한 제품으로 음분리도가 높으며 해상력이 가격에 비해 뛰어난편입니다. 하지만 약간 날카로운 느낌이 나요. 차가운 느낌..^^;;

 

오디오테크니카 ATH-CKS77

저음에 약간(많이) 강조되어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음악의 밸런스를 잘 잡아 뽑아준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확실히 편안하게 모든 장르의 음악을 청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에요~

 

피아톤 PS20

이 제품은 소리가 깔끔합니다. 어디에 강조되어있다는 표현보다 깔끔하며 탄력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에티모틱리서치사의 제품이 완전한 플랫(FLAT)을 추구한다면 이 제품은 소리를 약간 볼륨감있게 표현하면서도 깔끔하며 탄력성있는 소리를 내어줍니다.

 


 

위 3가지 제품은 제가 모두 청음해본 경험이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어폰이라는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만큼 질문자님께서 직접 청음을 하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하며, 위의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좋은 이어폰 구입해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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