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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1인 미디어 라는 개념이 많이 확장되어 많은 사람들에 자기만의 블로그,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회사나 학교에 소속되어있으면서 자기만의 또 하나의 다른 브랜드나 미디어에 속해있는거죠. 이를 남들에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블로그 명함이 정말 매력적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하며 명함을 만들 기회가 생겨 만들게 되었지만, 그 때 당시만 해도 중학생이었기에 명함이 전혀 필요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니 명함을 주고받을 일이 옛날에 비해서는 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의 제 활동들을 토대로 블로그명함을 새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의 캐리커쳐가 있어 명함에 넣으려 했지만 조잡해보일까봐 그냥 텍스트와 블로그 로고로만 구성했습니다. 위와 같이 명함의 뒷면은 제 블로그 명을 넣어 강조했으며, 제 블로그 로고의 색상인 와인레드컬러로 배경을 처리했습니다.
명함의 재질은 머쉬멜로우 명함이라는 종류라고 합니다. 이전 명함에 비해 상당히 매끄러우며 정교한 인쇄가 가능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는 종류입니다. 화면상에서 보이는 것과 거의 똑같이 인쇄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명함의 뒷면은 위와 같이 로고와 제 정보로 채워져있습니다. 요즘 QR코드가 유행이라던데 제가 넣지 않은 이유는.. 최대한 단순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음 명함은 더 단순하면서도 QR코드를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상당히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서 만족스럽습니다.
블로그 명함은 별도 자신의 명함과는 다르게 블로그와 관련된 정보라만 채워넣어 만들 수 있으니 사람들에게 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다는 장점도 있고 말입니다. 이런 다양한 관점에서 봤을 때 블로그가 어느 정도 자리잡아 많은 분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면 블로그 명함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명함이 아직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200~500장이 최소 제작 수량인 타 업체에 비해서 저는 '프린트샵' 이라는 곳이 정말 만족스러워 추천드리려 합니다. (프린트샵과 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관계가 있다면 제가 프린트샵 손님이었어요..^^;;)
이 곳에서 저는 저만의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최소 100장부터 명함 제작이 가능하며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명함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포토샵을 아직 잘 다루지 못하다보니 명함을 직접 만든다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명함 제작에 관심있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시 한 번 알려드리지만 제가 해당 업체에서 구입했기에 추천하는 것이며, 별다른 관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