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초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골든 출시

삼성전자에서 국내 최초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골든을 출시했습니다. 폴더형 스마트폰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와같이 폴더를 닫은 채로 전면 스크린을 통해 휴대폰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폴더를 열어 키패드로 조작 또한 가능하다보니 상당히 편리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터치패드의 정확도가 다소 낮은 만큼 버튼 키패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를 충족시키기에 상당히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폴더폰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출시한 갤럭시 골든은 디자인 역시 중후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명함 인식기능 또한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2의 카메라 화소와 같은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 수준 높은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카메라는 1000만화소가 넘는 렌즈는 탑재하지만, 이 제품은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어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사양이 높지는 않습니다. CPU 또한 1.7GHz 듀얼코어로 평범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폴더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분명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을 하며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한 만큼 헬스케어, FM라디오 등 타겟층이 만족할만한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폰이 출시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