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경영위기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 LG전자 - 팬택 이 3개의 업체 중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과 인기를 가진 삼성전자는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 30%는 LG전자와 팬택이 나눠 점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팬택은 경영위기를 맞아 최근 직원 700여 명을 6개월간 무급휴가를 보내는 등의 대대적인 조직 축소 및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앞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렇다 보니 현재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 구도의 변화에 대해서도 상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업계는 팬택의 국내 시장 존재 자체가 삼성전자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고 있으..
최근에 가상 통신사, MVNO가 활성화 되어 저가형 요금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저가형 휴대폰 또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 패턴, 분위기 등을 고려해 가장 매력적이고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인터파크의 저가형 휴대폰인 큐브폰이 공개되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한 이유들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았습니다. 가격에 비해 괜찮은 성능이라 표현한 것은, 이 제품이 개통 시 단말기 무료라는 매력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1GHz 듀얼코어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폰이라면서 나오는 제품들도 대부분 싱글코어이거나 피쳐폰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파크가 직접 판매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하는데, 만약 제품이 고장났을 때 문의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됩니다. ..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기본으로 설치 되어 삭제할 수 없는 기본 애플리케이션(기본 앱)들이 상당히 많아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과 불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및 통신사별 기본 앱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SKT 의 옵티머스 G프로가 78개의 기본 앱이 탑재되어있다고 합니다. 갤럭시S4 또한 SKT 기종이 69개의 기본 앱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64~66개를 탑재해 상당히 많은 수의 기본 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본 앱의 문제는 위와 같이 상당히 많은 앱들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다는 것 이며, 이 뿐만 아니라 이 많은 앱들을 삭제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가 제조사, 통신사가 기본적으로 설치한 앱을 삭제할 수 없다는 점이 상당히 큰 문제인 것입니..
HTC, 소니에릭슨, LIM 블랙베리 등 다양한 외국 브랜드들의 제품이 국내에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결국 국내에서 모습을 감추고 말았습니다. 국내에 남은 유일한 인기 외국 브랜드는 '애플' 이지만 이마저도 예전 같지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현상을 보고 '많은 수익이 있는 국산폰을 추천해주는 대리점이 문제' 라고 했으나 대리점에서 추천해준다고 덥석 물어 사버리는 소비자는 이제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과, 호객행위는 지나쳐졌을지 몰라도 대리점마다 가격도 거의 비슷하고, 온라인상에 공식 가격이 표시되어있을 정도로 구입 환경이 좋아졌기에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소비자들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폰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스마트폰 운영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