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핫트랙스에 볼일이 있어 잠시 들렸는데, 모나미 153 ID 라는 제품이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너무 깔끔한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여 구입했습니다. 모나미 153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되어 많은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저도 이 소식을 알았지만 관심이 없어 구입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만큼 모나미 153 ID 는 품질이나 필기감 모두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153 제품과 거의 같은 디자인인 이 제품은 일반적인 노크 방식의 펜입니다. 상단 버튼은 그냥 장식용입니다.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는 펜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적당한 무게감과 상당히 만족스러운 그립감은 펜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모나미 153 볼펜 보다 확실히 무게감이 있다보니 필기하는데 있어..
이즈하라 방문 목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티아라몰'은 100엔샵(천원마트)과 레드캐비지등 다양한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스버거 등의 식당 또한 위치해있습니다. 레드캐비지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식사를 하기 위해 이즈하라 티아라몰을 찾았습니다. 티아라몰 부근에서 볼 수 있는 거리로, 차도 제법 다니고 사람들도 있습니다. 은행도 있는 나름 이즈하라의 중심지가 아닐까 싶어요. 차들이 빠르게 다니지는 않아도 위험할 수 있으니 신호등이 없더라도 잘 보고 건너야 합니다. 이즈하라 여행 전 사전 조사겸 알아본 사진으로 본 티아라몰과는 약간 달라보이지만 실제로 티아라몰을 처음 접할 때 위와 같은 시선으로 접하게 됩니다. 레드 캐비지는 티아라몰의 슈퍼마켓으로 즉석식품, 빵 등 다양한 음식들을 구입할 수..
최근 수제 초코파이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PNB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주말 기준 하루에 만 개 정도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프라인으로는 기다리는 시간으로 인해 구입 조차 힘들다는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온라인에서 주문을 해도 1~2주 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아마 생활의 달인에 나오면서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PNB 풍년제과의 초코파이를 온라인으로 구입해봤습니다. 먹는거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동생 덕분에 이런 특이한 과자도 먹어보네요..^^;;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송받았는데 위와 같이 상당히 온전한 상태로 배달되었습니다. 포장 상태는 위 상자에 종이 포장지로 감싼 것이 다인데 온전하게 배송될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만족스러..
히타카츠가 완전한 시골마을이라면 이즈하라는 약간은 현대적인 느낌의 거리를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사실 히타카츠는 면세쇼핑, 현지 먹거리 쇼핑 등의 단순 소비 목적의 여행이었다면, 이즈하라는 히타카츠에서와는 달리 한적한 도시에서 마주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여유도 느끼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을 했습니다...만, 쇼핑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대마도 자체가 면세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빨리 수속절차를 마치고 면세품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인도받아 확인하는 것이 유리할 것 입니다. 사람들로 상당히 붐비는 곳이며, 항구 내에도 면세점이 있기는 하지만 크지는 않아서, 외부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항에서 출국 시 인도받을 수 있는 면세점이 어느 곳인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