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대교(북항대교)가 개통하면서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다고 합니다. 그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 부산항대교라 할 수 있는데요, 저도 부산항대교를 봤습니다. 약간 특별한 곳에서 말이죠..~ㅎㅎ 부산항대교의 야경입니다. 저는 부산-시모노세키 항로의 하마유(HAMAYU)호를 타고 부산항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항대교를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그 웅장함은 상당했으며,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이었습니다. 광안대교와는 또 다른 느낌! 광안대교와 같이 층별로 구성되어있는 다리보다 확실히 한 층으로 이루어져있는게 더욱 아름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산항대교를 직접 타보지는 않았지만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진입로는 주변 모든 사람들이 추천할만한 곳이었으며, 경치 또한 상당..
가족들과 매년 여름 여행을 다니곤합니다. 올 여름엔 후쿠오카, 뱃부를 다녀왔습니다. 부관/관부훼리를 통해 하마유호, 성희호를 타고 부산, 시모노세키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여행을 가면, 이동 중에도 여행이 시작되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부산항을 올해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어요.. 자주 다녀도 항상 새로운듯한 느낌! 컨테이너들이 가득히 보이는데 확실히 항구에 온 것 같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시내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시모노세키항도 그렇고 부산항도 그렇지만 항구 근처는 큰 시내가 있습니다. 시모노세키항 근처에는 디오데오, 선리브마트, 복합 쇼핑센터들이 있고, 부산항 근처에는 롯데백화점, 남포동 시내(광복로)가 있으니 각 국의 여행객들은 항구 근처에서만 놀아도 정말 즐길거..
여름 휴가로 시원한 바다와 멋진 경치가 조화로운 제주도는 어떨까요? 제주도 여행 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바로 에코랜드와 우도입니다. 제주도의 관광지가 사실 제한적인 점도 있다보니 다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에코랜드는 자연을 주제로한 테마파크로 미니 트레인을 타고 둘러보는 경치, 직접 걸어다니며 경치를 보면 정말 멋집니다. 위의 사진은 에코랜드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멋집니다. 약간 더울 수 있지만 걸으며 사진도 찍고 경치를 감상하다보면 더위를 잊을거에요~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가기 좋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욱 좋아할거에요. 우도..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ㅎㅎ 별 것 없을 줄 알았는데 참 멋진 곳이더군요. 걸어다녀도 좋지만 더우니깐 ATV나 스쿠터, 카트를 빌려 돌아다니면 훨씬 편..
경주를 방문했을 때 안압지를 꼭 가봐야 한다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는데요, 안압지를 밤에 간다면 양동마을은 낮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양동마을은 경주의 작은 마을로 시간이 멈춰있는 것만 같은 아름다운 풍경들이 상당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위의 사진은 가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차분한 분위기가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사실 여름 휴가지로 추천하기에는 걸어다니다보면 약간 더울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경치나 시기로 봤을 때는 한번 쯤 가볼 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화사한 날에 갈수록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돌담의 꽃을 담아봤습니다. 곳곳에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는 풍경들이 많으니 천천히 걸어서 둘러보면 좋습니다. 자가용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