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경영위기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 LG전자 - 팬택 이 3개의 업체 중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과 인기를 가진 삼성전자는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 30%는 LG전자와 팬택이 나눠 점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팬택은 경영위기를 맞아 최근 직원 700여 명을 6개월간 무급휴가를 보내는 등의 대대적인 조직 축소 및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앞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렇다 보니 현재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 구도의 변화에 대해서도 상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업계는 팬택의 국내 시장 존재 자체가 삼성전자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고 있으..
구글이 제공하는 런처 앱은 넥서스5 전용이라 타사 안드로이드 제품이나 기존 운영체제 등의 제공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구글이 타 런처 개발자들이나 개발사들과 직접적으로 경쟁을 할 가능성이 줄어 관련 개발자 및 개발사들은 그나마 다행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1월 초에 구글이 최신 레퍼런스폰인 넥서스5를 공개하며 구글 서비스 및 검색 기능에 기반한 런처 앱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아직 구글이 구체적인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온라인 IT 미디어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구글이 제공하는 런처는 넥서스5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외부 런처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구글에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본 런처의 수준 또한 올려야 할 것으로 보았기에 단축어..
최근 알뜰폰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가입자가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국내 알뜰폰 가입자가 200만 명을 돌파하며 알뜰폰의 관심은 더욱 많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알뜰폰 가입자들이 다른 통신사로 바꾸기가 어렵다는 불만이 계속 나오고 있어 이 또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공동구매 사이트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뜰폰 사용자는 국내 이통3사로 번호이동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몇 번이나 신청했으나 번호이동을 받아주지 않으며 같은 통신망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서류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다는 이유로 거절을 하는 등 다양한 이유를 들어 가상통신사업자, 알뜰폰 사용자들의 번호이동을 막는 것입니다...
애플에서 며칠 전 공개한 아이폰5S 해외 판매가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기 위해 줄을섰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다양한 황당한 일들을 겪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에서 애플 제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해 시장 조사등의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애플에서만의 특이한 현상을 삼성전자에서 꼼꼼히 담았다고 합니다. 또한 스웨덴에서 미국까지 직접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려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줄을 서서 제품을 구입하려 기다리다 강도당한 사건도 있었는데, 스토어 측에서 피해자 2명에게 스마트폰 보상금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노숙자를 고용해서 대리구매 하려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애플스토어에서는 수고비를 대가로 대리 구입을 요청받았으나, 즉시 개통을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었..